
에스프레소는 추출이 된 그 자체를 스트레이트로 마시기도 하지만, 각자의 취향에 따라서는 물이나 우유의 양을 조절하고 부재료를 첨가하기도 한다. 특히 에스프레소의 원산지 격으로 불리는 이탈리아에서는 진하고 적은양에 에스프레소에 설탕을 한스푼 첨가해서 살짝 저은 뒤 마신다. 씁쓸하고 달콤한 진한 초콜릿과 같은 그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다. 그 밖에도 각자 특별한 카페에서 인상적으로 접해본 메뉴가 있을 것이다. 나라와 문화권에 따라 베리에이션 메뉴와 이름이 아주 다양한데, 그 종류를 정리해보았다.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리스토레또 Ristretto 에스프레소를 짧게 추출한 것. 물을 적게하고 농도를 짙게하여 강한 맛을 내는 것. 10~20ml. 에스프레소 Espresso 고온, 고압으로 빠르게 추출한 ..
커피
2023. 6. 15.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