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야흐로 여름이 절정이다.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유독 간절한 계절이 찾아왔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한잔의 에스프레소를 얻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에서 포장을 하거나 배달을 해서 마셔도 되지만, 매번 지출되는 비용이나 환경적인 면을 고려해 본다면 이용이 망설여지는 게 사실이다. 내 취향에 맞는 원두를 발견하고 이미 갖추고 있다면, 이제는 가정용 커피머신 구입을 고려해볼 차례이다. 커피머신, 올해도 구입을 할까? 말까? 커피 머신 구입을 알아보기 전에 본인이 머신을 운영할 환경과 추출 작업의 난이도에 따라서 취향을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기계의 각 특징을 알아보기 위해 간단한 커피 용어를 파악해 보면 좋다. 참고로 전자동, 반자동 모두 그라인더가 별도로..
커피
2023. 7. 10.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