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파탐, 그대로 먹어도 괜찮을까? 아스파탐은 당도가 아주 높은(자당의 180 ~ 200배) 합성 감미료로 폴리올(당알코올)과는 달리 칼로리가 전혀 없다. 아스파탐은 모든 감미료 중에서 가장 일반 설탕에 가깝기 때문에, 많은 종류의 저열량 식품에 널리 사용된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오는 14일 설탕 대체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전문가 설명을 종합해 아스파탐을 둘러싼 궁금증을 정리해 보았다. 아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스파탐 사용 기준 변경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는 데다 아스파탐이 들어있는 제품을 모두 공개하지 않은 탓에 해당 업계와 소비자들의 혼란은 당분간 이어질 것..
커피
2023. 7. 12.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