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의 직업이 그러하듯이, 커피라는 업계에도 다양한 직군이 있다. 일단 무엇이 되었든 해당 직군을 경험해보지 않으면, 직업의 종류에 대해 알기가 어렵다.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통해서 커피에도 다양한 직군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커피라는 업계에 바리스타만 있는 것이 아니다. 커피의 큰 흐름과 그 생산 과정에 관심이 많다면, 트레이더 Trader 후각과 미각에 예민하다면, 커퍼 Cupper 다양한 사람을 만나서 대화하기를 좋아하고 피드백을 바로 받아보고 싶다면, 바리스타 Barista 직접 판매하기보다 생산을 하고 싶다면, 로스터 Roaster 기계 다루는 것에 관심이 많고 메뉴얼 다루는게 익숙하면, 엔지니어 Engineer 늘 새로운 트렌드에 관심이 많고 표현하고 싶다면, 제품 개발 Product Dev..
커피
2023. 6. 21. 21:10